여의도 벚꽃 국회주변 최신 개화 현황과 남아 있는 벚꽃 장소

여의도 국회 주변 벚꽃 남아있어요.

여의나루역, 신길역 인근 벚꽃 개화현황

지난주 절정으로 피었던 벚꽃이 이제 마무리가 되어 갑니다. 신길역에서 국회방향 윤중로를 따라 돌아 여의나루역까지 한 번 둘러보았는데요. 올봄 마지막 여의도 벚꽃 엔딩을 보러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아래 참고하여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랄게요.

·위치: 여의도 윤중로
※신길역 > 여의도 윤중로 국회방향 > 여의도역
·둘러보는데 걸리는 시간: 성인기준 천천히 1시간이면 가능해요.
·특이사항: 몇몇 그루는 이제야 만개했습니다.

1. 지난주와 벚꽃 비교
2. 여의도 인근 신길역 벚꽃 개화현황
3. 국회주변 벚꽃 개화현황
4. 샤이니숲 인근 벚꽃이 그나마 남아있어요.
5. 여의나루역 벚꽃 개화현황

오락가락한 올봄 날씨 탓에 벚꽃 개화가 다소 늦었는데요. 풍성하지 못해 다음 주면 더 풍성해지려나 했는데, 벌써 벚꽃이 모두 지고 끝자락에 들어섰네요.

지난주와 잠시 비교하여 벚꽃 현황을 보여드릴게요.

불과 며칠사이 벚꽃에 양이 상당히 줄어들었어요. 아래에서 장소별로 개과현황과 아직 남아있는 벚꽃 장소 알려드릴게요.

신길역에서 샛강다리를 건너 국회방향으로 걸어보았아요. 지난주와 확연히 달라진 푸르른 녹음이 한눈에 펼쳐졌는데요.

벚꽃 다음으로 피는 조팝나무로 대체되어 있는 풍경을 보니 이제 또 다른 봄의 국면으로 접어든 느낌이었습니다.

길바닥에 떨어진 벚꽃 잎을 보니, 이제 올봄 벚꽃은 끝자락에 다다랐음이 느껴지더라고요.

발을 제촉하여 국회방향, 지금 벚꽃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윤중로 향해봅니다.

국회 주변으로 도착했는데요. 지난주와 다르게 차 없는 거리는 운영되고 있지 않았어요. 벚꽃이 다 지면서 방문하는 사람들 수도 줄어들었기 때문이겠죠.

벚꽃보다는 푸른 녹음으로 채워져 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나마 가지 끝에는 몇 송이에 벚꽃들을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국회를 따라 빙 돌아 윤중로 한강 방향에 도착했어요.

조금 더 돌아가면 한강이 보이는데요.

이곳에 벚꽃이 그나마 많이 남아 있음이 느껴졌습니다.

조금 더 여의나루역 방향으로 걸으면 샤이니숲이라는 정원이 나와요. 벚꽃다음 피어오르는 조팝나무와 다른 여러 수종들이 어우러져 상춘객들의 발목을 잡고 있었어요.

사진 찍을 만한 여러 장소들이 있으니, 벚꽃 대신이라도 추억을 만들고자 하시면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랄게요.

좀 전에 말씀드린대로 윤중로 주변 이곳에 벚꽃들이 그나마 가장 많이 남아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멈춰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고 다소 붐비기도 했습니다. 노점상들도 이곳에 포진해 있던데, 다 이유가 있는 거겠죠.

샤이니 숲 인근 곳곳에 남아 있는 벚꽃들을 담아보았어요. 이제 벚꽃은 내년을 기약해야 할 듯할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윤중로를 쭈욱 따라, 여의도 순복음 교회방향으로 향했어요.

아직 남이 있는 벚꽃주위로는 사람들이 빼곡하게 줄 서있었답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벚꽃을 찍으면 꽃만 찍을 수 있어 참 좋죠.

여의나루역 방향으로 가며, 하늘과 벚꽃을 담아보았어요.

여의나루역으로 걸으며, LG쌍둥이빌딩과 벚꽃을 담아보고 63 빌딩방향으로 향하니 금세 여의나루역에 도착했어요.

여의나루역 인근도 이제 벚꽃 잎이 모두 흩날리며 마지막임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올봄 여의도 벚꽃은 이제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네요. 오늘 총선 투표 후 여의도 벚꽃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샤이니숲 인근에서 마지막 벚꽃여행 즐기시길 바랄게요.

이상 지금 여의도 벚꽃 개화현황에 대한 정보 마무리할게요 :-)

★한줄평: 여의도 벚꽃은 지금 엔딩국면, 그나마 샤이니숲 인근이 남아있어요.

제제블루스의 모든 글은 내돈내산 직접 촬영하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