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마따따비 고양이 나무껌에 대해 알려드려요.

고양이 나무껌 마따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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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따따비에 대하여

고양이에게 이 가려움증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나무를 줄 수 있습니다. 대부분에 식물들은 독성물질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 마따따비는 괜찮을까요. 아래에서 자세한 정보 나눠드릴 테니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1. 마따따비 별명

2. 마따따비 성분

3. 마무리(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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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따따비 별명과 실제 이름

1) 마따따비 별명

판매되는 마따따비의 생긴 모양이 나무조각에 사탕 같은 캣닢을 붙여 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생김새 탓에 마따따비를 '고양이 사탕', '고양이 나무', '고양이 껌'이라는 이름으로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판매되는 것도 개껌처럼 포장되어서 판매가 되기도 합니다. 

2) 마따따비의  실제 이름

마따따비는 서양에서는 고양이에게 주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동양 쪽에서 서식하는 다래나무과가 바로 마따따비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어로 개다래나무를 마따따비라고 부르며, 서양에서는 흔희 볼 수 없는 나무이기 때문에 동양에서 주로 고양이에게 장난감으로 주고 있습니다.

한중일 동양국가에서 약초로 사용되던 개다래나무(마따따비)를 누가 어떻게 고양이에게 처음 급여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나무를 고양이에게 주는 일본의 상업화 능력은 여기서도 돋보이는 듯합니다.

2. 마따따비 성분과 활용방법

1) 마따따비 성분과 효과

마따따비에는 액티니닌(Actinidine)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액티니닌은 혈관을 확장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씹을수록 고양이들이 활발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반응 탓에 고양이 집사들이 마따따비를 고양이에게 준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마따따비를 처음에는 관찰만하다가 금세 물어뜯기 시작한다.

2) 마따따비 활용방법

가. 이가려움증 해소

이갈이를 시작하는 고양이의 이가려움증 해소를 위해 마따따이를 줄 수 있습니다. 나무를 씹다가 이가 빠졌다는 상품후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나. 스트레스 해소

위에서 설명드린 액티니닌 성분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며, 고양이에 기분을 좋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검진이나 예방접종으로 병원에 다녀온 후 마따따이로 고양이의 기분을 완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병원에 다녀온 뒤 마따따비를 선물로 주었다.

3. 마무리(주의사항)

1) 부상주의

신나게 깨물다 보면 마따따이가 부러지기 일쑤입니다. 마따따이가 부러지면 끝면이 날카로워 눈에 들어가 부상을 입거나, 삼켰을 때 장기손상이 발생할 수 도 있기 때문에 너무 오래 씹지 않도록 집사가 옆에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마따따비를 준 뒤에는 집사가 옆에서 관찰 후 회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부작용

모든 고양이가 마따따이에 반응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어떤 고양이는 성분으로 인한 과민반응으로 호흡곤란도 초래할 수 있다고 하니 고양이의 이상이 감지된다면 즉시 회수 후 수의사와 상담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제제블루스에 모든 글은 내돈내산으로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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