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홀릭 미로터널 고양이 사냥놀이 추천 장난감 사용후기

고양이가 집에서 너무 가만히 있으면, 무료함을 느낀다는 표시입니다. 고양이의 무료함은 비만 등 각종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고양이가 신나게 놀 수 있도록 구성된 추천 장난감이 있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미야옹철 수의사 선생님이 추천해 주시는 만큼 고양이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주는 '펫홀릭 미로터널'인데요. 직접 구매 후 사용한 후기를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 고양이 펫홀릭 미로터널 구성

2. 고양이 실사용후기(장단점)

3.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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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양이 펫홀릭 미로터널 구성

펫홀릭 미로터널은 중사이즈와 대사이즈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설명상 "중 사이즈"는 4.5kg 이내 고양이에게 추천하며, "대 사이즈"는 이보다 큰 고양이들을 위해 구매할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대부분이 4kg 이상까지 성장하며, 크면 클수록 고양이에게 흥미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집 안 환경이 허락한다면  "대 사이즈"로 구매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2. 펫홀릭 미로터널 실사용후기(장단점)

장점 1) 조립이 간편하다.

펫홀릭 미로터널은 부직포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찍찍이를 붙였다 떼어 내는 방식이라 조립이 매우 간편합니다. 찍찍이만 붙이면 고양이의 숨숨터널과 장난감로서 역할을 하는데요. 쉽게 조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분해 역시 역순으로 간편하게 하시 수 있습니다. 또한 잘 포개어 놓으면 집안 어느 곳에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조립과 분해의 간편성과 보관용이성이 펫홀릭 미로터널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장점 2) 가볍고 안전하다.

천 재질이기 때문에 무게가 그리 많이 나가지 않습니다. 조립도 간편하고 무게도 많이 나가지 않기 때문에 어딘가 보관하기에 매우 좋고, 고양이가 달려들며 놀아도 부상의 위험성이 다소 낮습니다. 실제로 고양이도 안심하는지 매우 활발하게 놀아주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미로 속에서 고양이만의 이동통로를 만들어가며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돈이 아깝지 않은 제품임을 실감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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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 청소를 자주 해야 한다. 털이 잘 붙는다.

재질 특성상, 정전기와 마찰이 다소 많이 발생합니다. 한참을 놀고 뒤돌아보면, 털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놀이 후 돌돌이를 이용해 털제거는 필수입니다. 

단점 2) 내구성이 약하다. 카펫이 아닌데 위에 올라앉아 뭉개짐.

단단한 재질이 아니다 보니, 고양이가 위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자고 나면 터널이 가라앉아버리며 원상회복이 잘 되지 않습니다. 접힌 방향 반대로 발로 밟아 주며 관리해 주었지만, 금세 고양이가 다시 위에서 깔아뭉개 버리는 바람에 미로터널이 무너져버리고는 합니다. 실사용 후 약 3개월 만에 폐기할 정도로 내구성은 좋지 않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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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무리

구매 후 즉각적인 반응이 올 만큼 고양이가 매우 좋아하는 미로터널 장난감입니다. 집안에서 무료하게 보내는 고양이거나 살이 쪄서 움직임이 없다면, 구매하셔서 고양이의 활동성을 늘려보실 것을 추천드려 봅니다. 숨어있다가 잽싸게 튀어나와 사냥하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의 본능을 충족시켜 주며, 고양이와 보다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져보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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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블루스에 모든 글은 내돈내산으로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